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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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신을 화장하는 중국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2. 1. 01:17
2023년 1월 초 중국의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올린 영상. 상하이의 한 아파트 한 켠에서 시신을 화장하는 장면이라고 찍힌 영상인데 약 20여 명의 유족들이 불타는 모습을 지켜보고 조화 같은 물건도 같이 태우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불쾌하다"라는 의견과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 영상은 장례용품을 태우는 장면이 오해를 한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실제 주차장에서 화장하는 영상이나 시골에서 길 옆에서 관을 통째로 불태우거나 화장을 포기하고 땅에 매장하기도 하고, 매장조차 하지 못한 채 담요만 덮어 놓은 장면도 있기 때문에 '자체 화장'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으로 화장과 장례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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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에서 화장하면 가슴확대수술 보형물이 남을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7. 23:35
일반적으로 화장터의 온도는 1천도이고 화장하는 시간은 2시간 정도임. 실리콘의 원재료인 규소의 녹는점이 1,400도 정도이기 때문에 남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리콘과 규소는 다른 물질로 봐야 함. 유튜버 '사물궁이 잡학지식'에 따르면 성형외과 의사나 장례지도사, 화장기사에게 물어본 결과 지금까지 남은 것을 본 적은 없으나 상황에 따라선 남을 수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함. 해외 매체에서는 실리콘이 200~400도에 녹는다고 하는데, 다만 중앙의 액체 충전재 부분이 조건에 따라 (화장터 화력이 낮거나 화장 시간이 짧거나) 등에 따라 잔여물 형태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함. 참고로 해당 영상에 화장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이 댓글을 담았는데 가끔 남는데 진득하고 유골에 달라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