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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돌맹이로 대박이 난 남자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5. 30. 16:22300x250
1970년대 중반 미국의 게리 달이 '애완용 돌멩이' 사업으로 대박이 났다. 게리 달은 멕시코 해변에서 수입한 달걀 모양의 돌멩이에 '펫 락'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푸라기로 만든 둥지와 숨구멍까지 뚫린 종이 상자에 포장해서 팔았다. 그는 안내문에 '먹이 없어도 잘 자란다', '앉아, 가만히 있어, 죽은 척해봐를 아주 빨리 배운다', '게으르고 고집이 세서 불러도 오지 않는다', '주머니 속에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 '깊은 물에서 수영시키지 말 것. 얕은 물에서 가끔 목욕시켜 주는 것은 괜찮다.' 등의 안내문을 붙였다.
이 애완 돌 사업은 대박을 쳤다. 사람들은 3.95달러짜리 이 애완용 돌멩이를 너도나도 구매했는데 1975년에만 500만 개 이상의 애완 돌을 판매했다. 게리 달은 이 애완용 돌멩이 사업으로 대박이 났으나, 이후에 손 댄 사업들은 신통치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이상하고 특이한 제품들을 가져와서 사업을 하자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곤욕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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