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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보다 농구를 잘했다는 조던의 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9. 26. 00:10300x250
마이클 조던(3남 2녀 중 넷째)에게는 두 명의 형이 있다. 이중 마이클 조던보다 5살 많은 래리 조던의 농구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났다고 한다. 마이클 조던은 단 한 번도 1대 1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하며 형을 이기기 위해 밤늦게까지 농구 연습을 했다고 하며, 형의 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형의 등번호(45번)의 반절인 23번을 선택했다. 전설적인 등번호 23번이 탄생하게 된 유래였다. 래리 조던은 175cm의 단신이었는데(그 신장임에도 자유자재로 덩크가 가능했다고 한다) 마이클 조던은 ‘만일 형이 내 키였다면 NBA에서 나보다 훨씬 더 활약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래리 조던은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대학교에서 선수로 뛰었고 이후 1987년 WBL(마이너 농구 리그로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운영됐다. 특이하게 신장 제한이 있었다) 시카고 익스프레스에 지명되었다. 이후 2010년 마이클 조던이 샬럿 호네츠의 구단주가 된 후 2011년부터 구단 운영팀에 합류했으며 2021년 선수 인사팀 부사장까지 올랐다. 여담으로 다른 형인 제임스 조던은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https://youtu.be/wl9LlUZcSdU?si=WuZPI6nu1TzpAc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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