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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밖으로 나오면 투명해지는 남자의 정액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3. 27. 00:10300x250
남성의 정액은 체외로 나왔을 때는 단백질들이 응집되어 있어 걸쭉한 젤 형태였다가 10분 정도 지나면 점점 투명해지고 묽아진다. 이는 정액 내부의 효소들로 인해 단백질들이 물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아렇게 변하는 이유는 임신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일단 가능한 멀리 발사되기 위해선 약체보다는 젤 상태가 더 유리하다. 또한 여성의 질 안에서 제자리에 오래 머물 수 있기 위해서도 응고된 상태가 유리하다. 또한 다른 남성의 정액이 들어왔을 때 장벽의 역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액 자신도 응고되어 버리면 정자도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정자는 자궁을 거슬러 올라가 난자가 있는 난소로 가야 하는데 정액은 자궁경부의 시작부보다 더 멀리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정액이 투명해지고 묽어지면 정자가 이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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