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 코우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3. 17:00300x250
모리 코우지. 1966년생. 만화 '홀리랜드'와 '아일랜드'의 작가. 고교 때 만난 친구인 미우라 켄타로와 함께 만화가를 꿈꿨으나 잘 되지 않아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싸움질을 하는 방황의 시절을 보냈다. 체격도 좋은 데다 고등학교 때 야구(팀이 전국대회 우승도 했다)를 할 정도로 운동계였고 복싱과 가라테 유단자이다. (만화계에서 전투력 No. 1이라는 얘기도) 대학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다 27세 때 그동안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만화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이때 미우라 켄타로가 '방황했던 시절을 만화로 그려보면 어떠냐?' 고 조언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홀리랜드를 집필하여 데뷔했다. 홀리랜드의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묘사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 미우라 켄타로가 어시스턴트가 급하게 필요할 경우 거의 반 강제로 불려 가서 작품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미우라 켄타로가 '베르세르크'의 결말을 이야기해 준 단 한 명의 사람이라고 하며, 미우라 켄타로 사망 후 베르세르크의 스토리 검수를 맡아 연재를 재게하게 해 주었다. 작화는 미우라 켄타로와 그의 어시들의 작가진인 '스튜디오 가가'에서 만든다.
미우라 켄타로 사후 모리 코우지가 둘 사이를 회상하며 그린 장면 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지는 인간 경마 (0) 2022.09.03 미유키 카즈야 (0) 2022.09.03 미우라 켄타로 (0) 2022.09.03 중국의 분노청년과 소분 (0) 2022.09.03 영화 마션에 나오는 엘론드 회의 (0)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