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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기밀과 신상품 정보를 펩시에 팔려고 했던 사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2. 00:22300x250
2006년 5월 애틀랜타 코카콜라 본사에서 관리담당 임원과 행정보조원으로 일했던 호야 윌리엄스와 이브라함 딤슨, 에드먼드 듀하니 등 3명은 펩시에 "코카콜라의 기밀문서와 신상품 견본을 갖고 있다. 이를 넘기는 조건으로 150만 달러를 제공하라"고 제의함. 그러나 제안을 받은 펩시콜라는 "경쟁은 공정해야 한다"며 곧바로 코카콜라측에 상황을 알렸고, FBI에 협조함. 이후 FBI 직원들은 펩시콜라 직원으로 가장하여 범인들과 접촉, 2006년 7월 코카콜라의 기밀자료를 건네받은 뒤 이들을 체포함. 코카콜라측은 이들이 빼돌린 샘플과 자료가 모두 진품이라고 확인했으며, 범인들은 사기와 회사기밀 절도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5년~8년 형을 선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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