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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환경운동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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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8년 비영리 환경 단체 디카프리오 재단(LDF)을 설립하고 환경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UN평화대사이기도 한 디카프리오는 야생동물 보호나 지구 온난화, 원주민 권리, 재생 가능 에너지 지원 등의 다양한 캠페인과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인생의 염원이었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자리에서도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는 메시지를 수상소감 시간에 할애해서 했을 정도로 환경 운동에 진심이기도 하다. 디카프리오가 본격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영화 '비치'의 촬영이었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자연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국제적인 문제가 발생했었는데, 이후 디카프리오는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디카프리오는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집에서 살고, 인셉션 촬영 당시에도 스튜디오에 태양열 에너지를 쓰도록 추진했었고, 전기차와 자전거타기를 즐겨 탄다고 한다.



    반면 일각에서는 '말로만 환경운동을 한다'라거나 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행기를 비즈니스와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 너무 자주 타고 다니고 다닌다는 점, 2015년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로부터 황경보호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고 며칠 후에 초호화 요트를 타고 지중해 연안을 여행한 것을 보고 '그가 환경보호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더 기여했다' 는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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