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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생존 개체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19. 10:30300x250
최소 생존 개체수 (Minimum viable population) 어떤 종이 명종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개체수 하한선. 자연재해나 인구 통계학적, 환경적 또는 유전적 확률론으로 인한 멸종에 직면하지 않고 생물학적 개체군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한 가장 작은 크기임. 어떤 종의 최소 생존 개체수에 대한 척도는 100년동안 생존할 확률이 90~95%가 되도록 하는데 필요한 개체 수임. 이와 관련하여 유전학자인 이안 플랭클린과 생물학자인 마이클 소울레가 1980년에 발표한 "50/500 법칙"이 있는데, 50체 미만의 개체군은 근친교배의 위험이 있으며, 500체 미만의 개체군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에엔 유전자 풀이 너무 좁아서 장기적으로 멸종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법칙임. 물론 일각에는 50/500은 부족하고 100/1000은 되야 한다는 얘기도 있고, 저 개체군들이 가족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함. 하여간 남성 15/여성 50이 있으면 멸종되지 않는다는 건 일본쪽에 'EXILE과 AKB48을 함께 기르면 인류는 멸종하지 않는다' 라는 얘기는 있는데 서양쪽에서는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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