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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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중국에서 분노한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9. 4. 14:43
중국 FA컵 4강전. 경기 종료 직전 산둥과 베이징의 경기에서 경기 직전 베이징이 득점하여 동점이 됨. 그러자 베이징 소아레스 감독이 테크니컬 에이리어를 벗어나 상대팀인 산둥 벤치에까지 와서 환호하는 세리머니를 함.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산둥의 승리로 끝났음.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이 건에 대해 산둥의 최강희 감독이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자 홈팀인 베이징 쪽 기자가 감독에게 시비를 걸었음. 보통 축구 기자들은 자신의 홈타운 팀이나 자신이 맡은 팀에 애정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그런 범주에서 시비를 건 것으로 보임. 결국 수준 낮은 질문 세계에 최강희 감독이 폭발한 사건 여담으로 중국 대분의 언론은 베이징 감독의 저 행동에 대해 "경기에서도 지고 인품에서도 졌다" 고 비난하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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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서울서 3시간 거리 기사의 진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4. 2. 16:56
며칠전 도쿄 해리포터 실내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는 기사의 제목으로 "서울서 3시간 거리에 들어선다" 라는 기사가 올라와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람들은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 어떻게 기사를 이렇게 짓냐라며 화를 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며칠 후 이런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자는 처음에 제대로 써서 올렸는데 신문사 데스크에서 마음대로 기사 제목을 바꿔서 올렸다는 것. 주로 신문사나 방송사의 각 부서의 장이 맡는 데스크는 기사의 방향을 기획하고 올라온 기사를 검토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사의 방향이나 제목을 바꿔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데스크에서 정상적인 기사를 자극적인 제목으로 바꿔서 클릭을 유도해서 조회수를 높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처음에 아무 문제 없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