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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중국에서 분노한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9. 4. 14:43300x250
중국 FA컵 4강전. 경기 종료 직전 산둥과 베이징의 경기에서 경기 직전 베이징이 득점하여 동점이 됨. 그러자 베이징 소아레스 감독이 테크니컬 에이리어를 벗어나 상대팀인 산둥 벤치에까지 와서 환호하는 세리머니를 함.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산둥의 승리로 끝났음.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이 건에 대해 산둥의 최강희 감독이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자 홈팀인 베이징 쪽 기자가 감독에게 시비를 걸었음. 보통 축구 기자들은 자신의 홈타운 팀이나 자신이 맡은 팀에 애정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그런 범주에서 시비를 건 것으로 보임. 결국 수준 낮은 질문 세계에 최강희 감독이 폭발한 사건
여담으로 중국 대분의 언론은 베이징 감독의 저 행동에 대해 "경기에서도 지고 인품에서도 졌다" 고 비난하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산둥이 이긴 후 베이징 팬들이 장내로 음료수병을 투척한 것과 감독의 세리머니, 그리고 기자의 수준 낮은 질문을 도매금으로 묶어서 "베이징은 인성도 실력도 바닥이다" 라며 전국구적으로 욕먹고 있다고 함.
또한 축구규칙에 상대를 모욕하는 과도한 행위는 하지 못하게 되어 있으며 주심으로부터 경고 처분 받음. 저 기자는 규정도 제대로 몰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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