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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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사진을 함부로 올리면 안되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3. 11:17
sns에 올린 고화질 사진의 경우 손에서 지문을 추출해 내거나 얼굴 정면사진을 이용해서 전자기기의 얼굴인식을 뚫어내는 것이 가능함. 심지어 이건 좀 다른 경우지만 카메라로 상대의 얼굴을 몰래 찍은 후 홍채를 해킹한 사례도 있다고 함. 또한 여행 사진 등을 올렸다가 빈집털이의 표적이 되기도 하고 (영국의 경우 빈집털이를 당했을 경우 sns에 자신이 집을 비웠음을 노출시켰을 경우 책임이 집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함) 여행간다고 항공권이나 여권 사진 올렸다가 관련 정보가 노출된 경우도 있음. 공연 티켓도 마찬가지. 자녀 사진 함부로 올리는 것도 문제인데 아이의 위치가 노출된 사진이나 아이의 취미나 관심사, 주기적으로 가는 곳이 노출되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 또한 외국의 경우 sns에 올린 자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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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자의 납치 몸값을 깎은 석유재벌 진 폴 게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10. 23:03
미국의 석유 재벌이자 게티 재단의 설립자이기도 한 진 폴 게티는 막대한 부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짠돌이로 유명했다. 호텔의 세탁서비스가 아깝다고 화장실에서 직접 손빨래를 했으며,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전화를 써서 전화비가 많이 나온다고 집전화에 자물쇠를 달고 공중전화를 설치했다. 미술품 애호가였지만 미술품 값을 깎기 위해 최대한 애를 썼으며, 친구들와 도그쇼에 갔을 때도 일부러 개장 후 입장권이 반값이 됐을 때 들어가기도 했다. 명사들을 초청한 파티를 열고도 담배 제공은 커녕 휴대용 화장실을 밖에서 사용하라고 해서 그의 모두들 그의 인색함에 진절머리를 냈다. 본문의 아들 납치극과 관련하여 몸값을 낸 돈에 대해 세금공제를 시도했던 일화도 있으며, 그의 다섯 번째 부인의 아들이 말기병에 걸리자 희망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