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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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의 기원과 부먹 vs 찍먹 논쟁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4. 26. 11:00
돼지고기에 녹말 반죽을 묻혀 튀긴 후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은 중국요리의 기본 소스 중 하나인 탕추(糖돼지고기에 녹말 반죽을 묻혀 튀긴 후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은 중국요리의 기본 소스 중 하나인 탕추(糖醋, 당+식초)를 베이스로 한다. 탕추를 이용한 요리는 중국 각지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요리가 북경과 산둥 쪽에서 유명한 "탕추리지(糖醋里脊, 탕초리척)"이다. 한국식 중화요리가 산둥 출신 화교들에 의해 시작되었기 때문에 탕수육의 가장 직접적인 원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만주 요리에서 기원한 꿔바로우(鍋包肉)"도 있다. 만주 동북삼성을 중심으로 유명한 요리인데 안중근 의사도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있는 꿔바로우 가게에 자주 들렀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중국식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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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무술 논쟁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2. 13. 21:49
가장 강한 무술이 무엇인가는 무협의 세계부터 시작해서 교실 뒤편까지 고금을 관통하는 주제였음. 결국 진짜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한지를 겨루기 위해 시작된 게 이종격투기임. 이종격투기는 발전해서 현재는 종합격투기로 발전했음. 현재 격투기 선수들은 자기 유파의 무술만 가지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음.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고 상대 기술에 당하지 않기 위해 다른 무술을 기본적으로 익히고 나옴. 즉, 현대 시대는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할까 가 아니라 누가 가장 강할까를 겨루는 시대가 된 것임. 초창기 UFC는 진짜 여러 유파의 선수들이 나와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싸웠고, 그 정점에 올라선 게 주짓수를 들고 나온 호이스 그레이시였음. 그는 기상천외한 기술로 자기보다 큰 상대들을 다 제압했는데, 당시는 원데이 토너먼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