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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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는 소가 아니고 하마는 말이 아니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8. 14. 20:56
코뿔소는 이름에 '소'가 들어가지만 말과 같은 기제목으로 말의 친척이다. 코뿔소의 뿔은 1개 혹은 2개인데 아주 드물게 뿔이 3개짜리 코뿔소가 발견되기도 한다. 코뿔소의 뿔인 서각은 피부가 변한 일종의 각질이다. 그러니까 사람의 손톱이나 다른 동물의 발톱이나 발굽과 같은 성분. 그래서 털이 달려 있으며 실제 씹으면 쫄깃쫄깃하다고 한다. 이 뿔을 남획하기 위해 밀렵이 성행해서 코뿔소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 멸종위기까지 몰렸다고 한다. 코뿔소와 관련하여 로마 제국의 정치인이자 작가, 박물학자이자 해군 제독인 대 플리니우스가 자신의 저서 박물지에 "인도에는 일각수라고 하는 아주 사나운 동물이 있는데 머리는 사슴과 비슷하며, 발을 코끼리를 닮고, 꼬리는 멧돼지를 닮았고, 몸통은 말과 비슷하다. 이 짐승은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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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다리 골절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19. 11:34
말이 다리 골절을 당했을 경우 많은 경우 안락사를 시킨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니 다리 부러졌다고 말을 죽여? 너무 잔인한 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말의 다리와 사람의 다리와 다르다. 사람의 다리뼈는 인간의 뼈 중 가장 크고 튼튼한 반면에, 말의 다리뼈는 몸통에 비해 얇고 가는 편이다. 또한 말의 다리 골절은 개방골절(다리뼈가 피부를 뚫고 외부로 돌출되는 경우)와 복합골절(여러 조각으로 분쇄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골절이 많은 사람보다 더 치료가 어렵다. 또한 사람은 주변의 근육과 힘줄, 살로 뼈가 지지되고 있고 깁스 등의 치료가 가능한 반면 말은 무릎 아래의 경우는 오로지 약간의 힘줄과 가죽만 있어서 깁스 고정이 불가능하다. 사람은 다친 다리를 보조구 등을 통해 보호할 수 있으나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