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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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멕시코에서 발굴한 화난 치와와 인형으로 보는 치와와의 역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2. 21. 00:20
2019년 미국 콜로라도주 경매에 나왔던 길이 30cm 정도의 도자기 인형 조각품. BC 100~ AC 250년 경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수갱 무덤 문화 유물 중 하나로 위협적인 얼굴과 아몬드 모양의 눈, 네 개의 가는 다리, 땅딸막한 목, 볼록한 복부와 원뿔형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색상은 오렌지-레드 컬러이다. 톨텍 문명에서 키우던 테치치종으로 추정되는데 테치치종은 오늘날 치와와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톨텍 인들은 테치치가 저승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로 보고 제물로 바치거나 순장시켰다고 한다. 고대 멕시코 무덤들에서 이 테치치종 개들의 인형이 자주 발굴되는 것도 이러한 믿음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에도 멕시코에서는 치와와의 뼈를 시신과 함께 묻으면 악령이 도망간다는 미신이 있다. 또한 코르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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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중국에서 분노한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9. 4. 14:43
중국 FA컵 4강전. 경기 종료 직전 산둥과 베이징의 경기에서 경기 직전 베이징이 득점하여 동점이 됨. 그러자 베이징 소아레스 감독이 테크니컬 에이리어를 벗어나 상대팀인 산둥 벤치에까지 와서 환호하는 세리머니를 함.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산둥의 승리로 끝났음.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이 건에 대해 산둥의 최강희 감독이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자 홈팀인 베이징 쪽 기자가 감독에게 시비를 걸었음. 보통 축구 기자들은 자신의 홈타운 팀이나 자신이 맡은 팀에 애정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그런 범주에서 시비를 건 것으로 보임. 결국 수준 낮은 질문 세계에 최강희 감독이 폭발한 사건 여담으로 중국 대분의 언론은 베이징 감독의 저 행동에 대해 "경기에서도 지고 인품에서도 졌다" 고 비난하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