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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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수면이 건강에 좋을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 21:40
에디슨이나 나폴레옹이 하루 4시간만 잤다며 열심히 살려면 하루 4시간만 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지켜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올 경우 여러 가지 신경 퇴행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하루 4시간만 잠을 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도 잘 지키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효율적인 수면 능력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숏 슬리퍼'라고 불리는 이들은 뇌가 더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일반적인 사람보다 충분히 효율적이기 때문에 수면 부족을 겪지 않는다. 그리고 나폴레옹의 경우 밤에 3~4시간만 잔 건 사실이지만 심각한 불면증을 겪고 있었고, 부족한 잠을 낮잠으로 보충했다고 한다.(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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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 00:36
현존하는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 수컷의 경우 길이 최대 20m에 50톤까지 나간다. 수중에서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를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낼 수 있으며 200기압이 넘는 해저 2천미터 이상 잠수가 가능하다. 주로 물고기나 문어, 오징어를 먹는데 대왕오징어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에서 초음파를 발사해 먹이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치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배를 침몰시킨 사례가 여럿 존재한다. 향유기름때문에 많이 포획되어 한때 멸종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석유산업의 발달로 개채수가 회복되었다. 또한 물 속에서 수직으로 몸을 세우고 자는데 카리브 해 도미니카 섬에서 향유고래들이 떼를 지어 자는 모습을 최초로 스위스의 사진작가 프랑코 반피가 촬영한게 '2017년 빅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