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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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카테고리 없음 2023. 8. 30. 00:10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외상, 운동, 수술 등의 이유로 근육이 괴사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미오글로빈)이 순환계로 유입되는 질환. 이 독성 물질이 신장을 공격하여 급성 세뇨관 괴사나 신부전증을 일으킨다. 근육 압박이나 장시간의 부동자세, 외상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외상이 아니더라도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덥고 습한 환경에서 운동할 경우, 약 복용 등에 의해 땀을 흘리면서 열을 식히는 기전이 손상된 경우, 땀 흘림에 의해 저칼륨증이 생겨 혈관 확장에 의한 혈류 증가가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그밖에 대사성 근 질환이나 악성 고열증, 신경 이완제 악성 증후군, 저체온증, 약물, 독소, 감염, 전해질 장애, 내분비 장애, 염증성 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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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의 키 변천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0. 23:38
한국2016년 유로 사이언스 오픈 포럼(ESOF)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59.8cm 에서 174.9cm로 15.1cm 커졌다. 같은 기간 일본 남성의 평균 키는 156.2cm에서 170.8cm로 14.6cm 성장했다. 또한 서울대 의대 해부학교실에서 15~19세기 조선시대 남성 67명의 유골의 대퇴골을 이용한 평균 키를 추정한 결과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61.1cm로 비슷한 시기의 일본 남성 평균 키 154.7cm보다 6cm 이상 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는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평균 키가 커지다가 유전학적 한계에 도달했다'라는 가설이 가장 유명하지만, 일부에서는 역으로 '젊은이들이 동물성 먹거리 섭취가 늘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