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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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이 쌍안경 보관함 열쇠가 없어서 가라앉았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17. 19:46
타이타닉 호가 쌍안경 열쇠가 인계되지 않은 채 출발한 것은 사실이나, 나중에 실험을 해 본 결과 쌍안경을 사용했어도 그날의 어둠 속에서 빙산이 발견되기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날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 있었고 달도 완전 기울은 때였다고 한다. 그보다 그날 항해를 할 때 빙하가 돌아다녀서 조심해야 한다는 소식이 다른 배들에게서 무전으로 많이 왔다고 한다. 특히 인근에 있던 캘리포니안 호도 타이타닉에게 빙하를 조심하라고 무전을 보냈으나 하루 12시간씩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1등실 승객들을 위한 전보를 보내느라 신경이 날카로웠던 타이타닉의 통신사는 캘리포니안 호에게 '알고 있으니까 무선 방해하지 말고 닥치라'는 답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 답변을 듣고 열받은 캘리포니안 호 통신사가 화가 나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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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 데즈카 오사무의 은밀한 취미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14. 15:16
전후 일본에서 만화를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아 '만신'이라 불린 데즈카 오사무는 '철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붓다', '불새', '블랙잭', '리본의 기사' 등의 수많은 명작을 선보였다. 그의 사망 후 한참 시간이 지나서 2014년, 데즈카의 딸 데즈카 루미코는 아버지가 남겨 준 유산 중에 열쇠가 혹시 작업실에 있던 잠긴 책상 서랍 열쇠인가 해서 열어보았고 사망 후 25년간 잠겨있던 서랍이 드디어 열렸다. 서랍 안에는 먹다 남은 초콜릿 바, 수필, 그리고 봉투 안에는 스케치가 들어 있었는데 그중에 야한 그림이 많았다고 한다. 딸은 사진 중 야한 그림 중 일부만 공개했는데 나체의 여성이 뱀으로 변하는 그림과 여성 쥐 수인 그림 일부를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 소식은 뉴스와 신문을 도배할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