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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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죽였을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2. 29. 00:10
영화 아마데우스의 흥행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만년 2인자였던 살리에르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시기해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살리에르의 모차르트 살해설은 거의 정설처럼 굳어지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실제 살펴보면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질투해서 죽였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 살리에르는 75살로 사망하기 1년 전까지 비인 황궁의 악장으로 재직할 정도로 당대에 존경받던 음악인이었다. 그의 오페라는 당시 빈에서 19세기 초반까지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였으며 나이가 들면서 후배 음악가들 양성에 힘썼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세계적인 음악가만 해도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체르니 등이 있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모두에게 음악을 배운 베토벤도 그 소문에 회의적이었으며, 베토벤의 제자였던 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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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의 자살과 관련된 이야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17. 20:02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자신이 머물던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 객실에서 뛰어내려 사망함. 향년 46세. 당일이 만우절이라 처음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그게 사실인 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음. 홍콩 경찰은 장국영의 유서가 발견되었고, 호텔에서 그를 보았다는 직원의 진술, 그가 평소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조카의 증언 등을 종합하여 장국영이 자살했다고 발표함.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의 자살에 아직도 의문을 표하고 있음. 경찰이 있다고 발표한 장국영의 유서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평상시에 그가 고소공포증으로 비행기 타는 것조차 무서워했는데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렸다는 점, 그가 뛰어내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점. 2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