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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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는 만능이다. 게오르기 주코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1. 14. 11:22
게오르기 주코프 소련군 원수. 독소전쟁의 전쟁영웅으로 소련 역사상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이다. 자신의 일기에서 보드카가 전시에 추위 대책, 소독용, 현지인 포섭용, 화폐 대용, 연료 대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보드카의 놀라운 효용성을 극찬한 바 있다. 이러한 주장이 실제로 반영되어서 독소전쟁 당시에는 스탈린의 승인에 의해 실제로 소련군에게 매일 100ml씩 보드카가 의무적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근데 이와는 별개로 콜라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아이젠하워의 소개로 한번 마셔본 후 거의 매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스탈린이 미국 제품을 좋아하는 자신을 숙청할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콜라를 끊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스탈린은 콜라가 소련에서 인기를 끌자 자본주의 미국의 음료를 마실 수 없다며 콜라를 금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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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마시면 성기가 커진다 vs 정자가 줄어든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6. 22:15
2023년 중국 북서민주대에서 연구한 결과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콜라를 자주 마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고 고환이 커진다고 한다. 수컷 쥐 150마리를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코카콜라 50%와 물, 코카콜라 100%,. 펩시콜라 50%와 물, 펩시콜라 100%, 물을 각각 먹인 후 15일 동안 모니터링하며 고환의 게와 직경도를 측정해 봤더니 콜라를 마신 생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훨씬 더 높고 고환도 더 커졌다고 한다. 물만 마신 생쥐의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약 2323(nmol/L)인데 비해 콜라(펩시와 코카콜라 모두) 100%를 마신 생쥐의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약 30(nmol/L)이었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이 연구결과를 유럽내분비호르몬저널에 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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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의 산성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0. 7. 00:16
마운틴듀에는 시트르산이 들어가 있는데 pH 3.4의 강산이다. 콜라의 pH는 2.5이며 오렌지주스도 pH 3.5~3.8 사이이다. 식초의 pH는 2.4~3.5 사이. 하지만 인간의 소화기관인 위는 더 강한 산성이라(소화 때 최대 pH1~2까지 떨어지고, 휴식 상태엔 pH 4~5 정도) 소화기관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탄산음료를 많이 먹을 경우엔 치아에 매우 좋지 않다. 치아 법랑질은 pH 5.5부터, 불소 침착된 치아는 pH 4.5부터 부식된다고 하는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성 음료를 하루에 두 번 이상 마신 사람, 특히 식사 전후에 마신 경우 치아 부식 위험이 11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물론 가끔 먹으면 상관없지만 실제 미국 일부 빈곤지역에서는 마운틴듀가 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