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
암에 좋다는 차가버섯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5. 14. 00:20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의 시베리아 타이가 삼림,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아메리카 북부 지역 등 추운 지역에 서식하는 버섯이다. 추운 지역에서 자란 차가버섯일수록 영양성분이 많다고 한다. 재배도 가능하지만 영양 함량이 떨어진다고 한다.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착생해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는 독특한 버섯으로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하는 거의 유일한 버섯이다.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하여 자작나무에 침투하여 목질을 제거하며 자리 잡는데,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기 위해 기다란 조직을 자작나무 내부에 구축한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한 그루에 하나씩밖에 자라지 않으며 15~20년 정도 성장해야 영양분이 풍부해지는데 이 정도 자라면 되면 150~200년 정도 자라온 자작나무도 죽게 된다. 그래서 차가버섯을 '자작나무..
-
항암 투병중인 펠레와 펠레의 저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2. 6. 18:55
축구황제 펠레는 2020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폐와 간에도 전이되어 항암치료를 받음.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데 가디언지에 "펠레가 암 치료를 위한 화학 요법을 멈추고 '말기 돌봄'치료로 전환한다."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예후가 안 좋은 상황임. 그러니까 사실상 치료는 포기하고 편안한 임종을 맞기 위한 단계라고 보면 됨. 펠레는 한국전을 앞두고도 "여기 병원에서 경기를 지켜볼 것이다. 나의 브라질에 행운을 빈다." 라며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함. 그래서 현재 브라질 선수단은 "펠레에게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선사하자!"라며 어느 때보다 모티베이션이 높은 상태임. 현재 경기장에는 브라질 응원단들이 펠레의 회복을 염원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놓는가 하면, 한국과의 경기가 끝난 후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