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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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고교 동창이었던 세 만화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3. 19:59
'베르세르크'의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와 '홀리랜드', '아일랜드', '창세의 타이가'의 모리 코우지, '권투암흑전 세스타스'의 와자라이 시즈야 이 세명은 고등학교 동창이다. 와자라이 시즈야의 화풍이 미우라 켄타로와 닮은 이유는 실제로 와자라이 시즈야가 베르세르크의 어시스턴트였기 때문이다. (항간에 미우라 켄타로는 베르세르크를 그리면서 어시를 두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사실이 아니다) 모리 코우지는 미우라 켄타로가 살아 있을 때 베르세르크의 결말을 들었기 때문에 미우라 켄타로의 사후 스튜디오 가가에서 펴내는 베르세르크의 검수를 맡아 연재를 재개할 수 있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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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코우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3. 17:00
모리 코우지. 1966년생. 만화 '홀리랜드'와 '아일랜드'의 작가. 고교 때 만난 친구인 미우라 켄타로와 함께 만화가를 꿈꿨으나 잘 되지 않아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싸움질을 하는 방황의 시절을 보냈다. 체격도 좋은 데다 고등학교 때 야구(팀이 전국대회 우승도 했다)를 할 정도로 운동계였고 복싱과 가라테 유단자이다. (만화계에서 전투력 No. 1이라는 얘기도) 대학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다 27세 때 그동안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만화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이때 미우라 켄타로가 '방황했던 시절을 만화로 그려보면 어떠냐?' 고 조언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홀리랜드를 집필하여 데뷔했다. 홀리랜드의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묘사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 미우라 켄타로가 어시스턴트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