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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상, 각좆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24. 11:36300x250
남근상은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종교적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하나 실제 여성의 자위용도로 사용된 경우도 매우 많다. 현재 발견된 가장 오래된 여성용 자위기구는 B.C 28,000년대 독일에서 발견된 돌로 만든 기구로 구석기시대이다. 이후 단단한 과일, 가죽, 도자기, 나무, 동물의 뿔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클레오파트라는 호롱박을 말려 벌을 집어넣고 파피루스로 봉해 벌의 진동을 즐겼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각좆이라고 불렸는데 삼국시대때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안압지나 월지, 인용사 등에서도 출토되었는데 피부주름과 요도구까지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으며 성감을 자극하는 돌기가 나있고 틈을 연구한 결과 실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10~13세기 고려-송나라 시대에는 여성동성애자들을 위한 양방향 자위기구도 유통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봇짐장수가 다양한 크기의 각좆들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고 하며 홍화문 근처에 동상전(혼수용품 및 잡화점) 근처에서 판매했다고 한다. 주 고객층은 궁녀들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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