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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디자인 같지 않은 일본 노트북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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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렛츠노트 시리즈. 1996년부터 내려오는 브랜드인데, 일본 비즈니스 노트북의 부동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 특유의 디자인과 키패드가 바뀌지 않아서 엄청 옛날 디자인 같아 보인다. 파나소닉 엔지니어가 공항에서 비즈니스맨 둘이 "어떤 것이 최고의 노트북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던것을 엿듣고 '무게와 배터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생긴건 저렇게 생겼지만 마그네슘 소재를 이용해서 900g으로 엄청 가볍다. 베젤이 엄청 두꺼워서 얼핏 보면 2000년대 노트북같이 보이지만 상판 완충재가 부착되어 있고 메인보드도 완충재로 지탱되어 있어서 압력과 진동 등에 강하다. 76c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많은 USB-A, USB-C 단자와 유선랜포트, SD카드 단자는 물론 HDMI와 VGA 포트도 있다. 심지어 ODD도 달려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1번 충전해 최대 12간까지 가능한데 배터리 탈착 교체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비즈니스용으로는 최적화 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으나 단점은 엄청 비싼 가격과 골동품같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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