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 토끼에게서 많이 걸리는 야토병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27. 20:23300x250
야토병은 야토균, 즉 프랜시셀라 툴라렌시스(Francisella tularensis)라는 균에 감염된 벌레에 물리거나 이 균에 감염된 동물을 만지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마시거나 균을 흡입하면 발생하는 병임. 피부나 입이 헐고, 목이 아프며 눈과 목,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픔. 폐렴에 걸리거나 호흡곤란, 흉통, 각혈 등의 증상이 나올 수도 있으며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또한 야토균으로 인한 뇌수막염, 심낭염, 심외막염, 간염, 복막염, 심내막염, 골수염 등과 패혈증, 패혈증성 쇼크가 올 수도 있음. 특히 토끼류와 설치류가 야토균에 감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음. 야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혈 곤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며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함. 야생동물, 특히 토끼의 박피를 금하며 동물의 사체를 다룰 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함.
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걸릴 수 있는 병 (0) 2022.06.27 마리 앙트와네트의 미모 (0) 2022.06.27 엘프씨는 살을 뺄 수 없어 (0) 2022.06.27 이세계 식당 (1) 2022.06.27 요즘 속편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 (0)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