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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 앙트와네트의 미모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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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지아는 젊었을 때 빼어난 미모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머니만큼 미인은 아니었지만 예쁘장한 얼굴이었다고 하며 피부가 아주 뽀얗고 예뻤다고 한다. 당시는 피부 미인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던 시기였다. 다만 합스부르크가 특유의 주걱턱과 독특한 입술이 있었으며 코도 약간 매부리코였다고 한다. 그래도 당시 그녀의 모습을 기록한 많은 문서들을 살펴보면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시집가기 전에는 마른 몸매에 가슴도 작아서 걱정이었으나 시집간 후 출산 등을 거치면서 가슴이 커져 둘레가 109cm나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기준으로 G컵~H컵 사이드라고 한다. 귀부인들끼리 경쟁한 '가장 큰 가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한다. 샴페인 잔 중 하나로 아래로 동그라면서도 깊이는 얕은 형태의 쿠페(Coupe) 잔이 그녀의 가슴 형태를 본떠서 만든 샴페인잔이라는 설도 있지만 루이 15세의 연인이었던 퐁파루드 부인이라는 설, 나폴레옹 황제의 두번째 부인인 조세핀 드 보하르네의 설도 있다. 무엇보다 쿠페잔은 훨씬 전인 17세기 이전부터 사용되었으니 그냥 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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