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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위쳐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 13. 00:10300x250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위쳐는 2019년 제작된 후 3까지 제작되었고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블러드오리진이 제작되었다. 또한 시즌 4까지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위쳐 시리즈는 원작 게임 팬들에게서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게임 위쳐에 엄청난 마니아인 핸리 카빌이 주인공인 리비아의 게롤트를 맡으며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고 시즌 1은 화끈한 액션신과 게임으로밖에 즐기지 못했던 위쳐 세계관을 영상화했기 때문에 흥행할 수 있었고, 시즌 2는 1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라 '차라리 원작 설정을 따라가는 게 낫지 않았나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이후 나온 블러드오리진은 엉성한 이야기전개로 안 만드느니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제작진과 넷플릭스가 원작을 존중하지 않고 마음대로 뜯어고쳤는데 그것도 설정오류와 인과가 엉망이라 원작 게임을 좋아했던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다. 심지어 작가들이 원작 책을 읽거나 게임을 전혀 해보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원작을 싫어한다는 루머까지 나와서 책임자가 아니라고 해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한 과도한 PC 끼얹기도 비판의 요인이 되었다. 위쳐 책 시리즈의 원작자인 안제이 사프콥스키 역시 드라마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총책임자는 작품성 논란에 대해 "미국인과 참을성 없는 젊은 청년층 때문이다"라는 인터뷰를 했다가 더 큰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결국 드라마 작가에게 원작 책을 선물하기까지 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던 헨리 카빌도(위쳐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캐스팅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자기를 캐스팅해달라고 엄청 졸랐다고 함.) 하차를 선언하게 되었으며, 팬들은 '헨리 카빌이 나오지 않는 위쳐 드라마는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헨리 카빌은 위쳐에서 그야말로 게롤트로 빙의된 듯한 연기를 해서 원작자인 안제이 사프콥스키도 극찬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위쳐 시리즈의 제작자는 주인공 역을 리암 햄스워즈로 바꾸겠다며 '이 세계에 대해 더 할 이야기가 많다' 라며 위쳐의 세계관을 이용해서 더 많은 스핀오프를 제작할 것을 암시했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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