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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울프(WarWolf/Ludgar)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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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울프(WarWolf/Ludgar) 1304년 스코틀랜드 독립전쟁 당시 에드워드 1세가 스털링 성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레뷰셋(Trebuchet, 투석기의 일종). 기록상 남은 트레뷰셋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드는데에만 마차 30대 분량의 재료, 황금 40파운드의 금액이 투입되었으며, 목수 50명이 3개월이나 걸려서 만들었다. 약 140kg의 돌을 200m 거리에서 날려서 성벽을 파괴할 수 있었다. 스코틀렌드는 에드워드 1세가 저 투석기를 완성하자 그 위용에 겁을 먹어서 항복해버렸는데, 에드워드 1세는 항복하러 온 스코틀랜드 사절단을 "항복을 받건 말건 왕의 마음이다." 라며 쫓아보낸 다음 기어이 투석기를 사용하고 그 다음에 항볻을 받아주었다. 이에 후대 역사가들은 '만드는 데 그렇게 시간이 걸린 투석기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거절한 거 아니냐?' 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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