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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력과 근지구력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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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힘은 크게 근력과 근지구력으로 나눌 수 있음. 근력은 힘을 낼 수 있는 근육의 능력을 뜻하는데 아령이나 역기 같은 무게가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하거나 사진의 체중을 이용한 팔굽혀펴기나 오르막길, 모래사장, 계단 뛰기 등이 있음. 근지구력은 오랜 기간 동안 일정한 근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힘인데, 달리기나 수영처럼 같은 부위의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근지구력의 한 형태임.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으로 키울 수 있음. 근력은 신경의 조절능력과 근육의 크기와 길이 , 근섬유의 배열상태나 관절각, 근육의 수축 속도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근지구력은 근육에 영양소와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혈관계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이 특징임.



    일단 사람이 운동을 하게 되면 근력이 증가함. 운동량이 늘면서 근육과 운동신경과의 신호가 활성화되고 주면의 여러 근육을 조절하여 최대의 힘을 낼 수 있게 신경계가 발달하게 됨. 이후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근육량 자체가 늘어나게 되는데, 근력을 키우기 위한 근육은 근육의 가장 안쪽의 근원섬유를 키우는데 역도선수들은 이 근원섬유를 중점적으로 발달시킴. 반면 보디빌더들은 근원섬유 다발을 감싸고 있는 근형질을 발달시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양을 증사기키고 신경계도 활성화시키며 관절의 유연성 증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관 건강에도 좋음. 특히 나이가 먹게 되면 근력이 점점 떨어지는데 50세때는 30대의 10%정도 근력이 감소되었다가 80세때는 50%정도 줄어든다고 함. 근력이 감소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비만을 유발하고, 혈액을 몸 곳곳에 보내는 근육의 펌프작용이 약해져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거나 심장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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