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허시(핫세)

올리비아 허시(핫세). 원래 이름이 Olivia Hussey인데 일본을 건너서 넘어들어오면서 발음이 바뀌어서 우리에겐 '핫세' 로 알려져 있다. 1968년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줄리엣의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이후 '나자렛 예수', '블랙 크리스마스','나일강의 죽음', '부활의 날', '마더 데리사', '관종' 등에 출연하였으나 줄리엣의 그림자를 넘을 수 없었다. 3번 결혼해서 3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첫번째 결혼 상대인 '딘 폴 마틴'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사연이 인상적인데, 동안에 날씬하지만 볼륨감 넘치는 가슴이 인상적이라 사람들이 그녀를 만나면 언제나 그녀의 가슴을 훔쳐보기 일쑤였는데, 딘 마틴은 그녀가 눈을 가리고 '내 눈동자 색깔이 뭐지?' 라고 한 질문에 유일하게 대답한 남성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