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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의자 사형집행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9. 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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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의자 사형집행. 사형수를 감전사시켜 사형을 집행하는 방식. 1890년대부터 시행되었으며 미국에서만 있는 방식이다. 사형수의 머리와 한쪽 발에 전극을 장치한 뒤 스위치를 누르면 고전압이 2분 동안 걸리는 방식으로 집행한다. 일격에 즉사하지 않으면 죄수는 심각한 고통에 몸부림치게 된다. (전기 고문이랑 다를 게 없다) 사람의 몸은 전류로 요동치며 타면서 연기를 내는 등 죽는 모습도 매우 끔찍하다고 한다.

    실제로 한 사형수는 전기가 통한 뒤 무려 22초간이나 살아서 끔찍한 고통을 맛봤다고 한다. 머리는 물론 피부 이곳저곳이 산 채로 타버렸다고. 이후 미국의 여러 주는 사형수에게 약물로 인한 사형과 전기의자형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대부분 약물로 인한 사형집행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 가학적 성향을 지닌 미국의 연쇄살인마 알버트 피시는 가장 기대했던 사형 방식이라며 전기의자에 앉는 순간까지 자기는 지금 최상의 스릴을 즐길 준비가 돼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토머스 에디슨이 테슬라가 발명한 교류 송전 방식을 깎아내리기 위해 알버트 P. 사우스웍이라는 치과의사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자금을 지원해서 발명했다. 다만 에디슨은 살인 기계를 발명한 사람으로 남기 싫어 사우스웍의 발명품이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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