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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트 램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0. 28. 00:10300x250
카바이트 등. 19세기부터 광산이나 노동 현장 등지에서 사용하던 등. 칼슘카바이트가 물과 만나면 생기는 아세틸렌이라는 발화성 가스에 불을 붙여 사용했다. 약 5cd의 광량을 가지고 있다. 투사 거리가 몇 미터 정도밖에 안되고 밝기도 어두운데다 켜고 끄는 것도 불편했다. 무엇보다 아세틸렌 관리가 힘들었다. 조명 외에도 아세틸렌 용접 용도로도 많이 쓰였다.
초기 자동차 헤드램프에도 사용되었으나 이후 20세기 초 필라멘트 전조등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낚시이나 캠핑용 랜턴으로 20세기때까지 사용되었다. 100년 전에 만들어진 카바이트 등이 현재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경우도 있다. 지금도 인터넷을 찾아 보면 램프를 구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칼슘카바이트가 폭탄제조의 가능성 때문에 판매금지품목이 되어 구하기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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