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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에 발자국이 남을까봐 남친을 안아서 집까지 데려다 준 샤를마뉴의 딸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8. 18. 00:10300x250

사를마뉴는 결혼도 여러 번 하고 애첩도 많아서 자녀가 많았다. 딸도 8명 이상 두었는데 유독 딸들을 결혼시키지 않았던 걸로도 유명하다. 그는 딸들을 매우 아껴 최고급 교육도 시켰고 여행과 만찬에도 늘 동행시켰지만 정식 결혼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는 샤를마뉴가 딸을 너무 사랑해서 손에서 놔주기 싫었다기보단 딸의 남편, 즉 사위와 사위 집안의 반란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딸이 다른 유력 귀족이나 외국 왕가와 결혼할 경우, 그 사위가 제국의 영토나 왕위를 요구하며 권력 투쟁을 벌일까 봐 우려했다고 보는 게 맞다.
반면 그는 딸들의 자유로운 연애는 허용했는데 딸들이 궁정 안에서 학자나 귀족들과 인연을 맺고 사생아를 낳는 것은 묵인하고 손주들을 귀여워했다. 참고로 본문의 딸 이마가 사귄 남자는 궁정학자이자 샤를마뉴의 비사관이었던 아인하르트와 밀회를 나누었는데 아인하르트는 나중에 샤를마뉴의 전기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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