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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포름과 각종 괴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4. 11:46300x250
영화에서 보면 클로로포름 같은 마취제를 거즈나 손수건에 묻혀 입을 틀어막고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해도 소용이 없음. 클로로포름을 묻혀서 입을 막을 경우 대부분의 클로로포름이 기화되기 때문에 흡입되는 양이 맣지 않아 많은 농도가 필요하고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림. 즉, 영화적 허용이라고 보면 됨. 마취제가 묻은 마스크를 줘서 기절시킨 후 금품을 뺐는다는 괴담이나, 핫팩에 환각제를 담아서 나눠준 뒤 상대가 쓰러지면 인신매매한다는 괴담, 마른 건어물 판매상이 한번 맛만 보라며 줬던 건어물 조각을 씹었다가 정신을 잃고 장기매매 대상이 된다는 괴담, 택시 문고리에 마취제를 묻히거나 마취제를 바른 휴지를 사용하게 해서 택시를 탄 손님이 기절하면 장기를 빼간다는 택시 괴담 등이 돌았으나 모두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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