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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씰의 유래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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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씰(seal),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성탄절 전후에 발행하는 우표 모양의 작은 증표. 1900년대 초 덴마크의 '아이나르 홀뵐'이 성탄절 기간에 작고 단순한 그림을 팔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 셔우드 홀이 최초로 판매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되었다가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정식으로 창립되면서 씰의 제작과 판매가 다시 이루어졌다. 과거에는 우표와 비슷한 모습이어서 우표 대신 보내는 실수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스티커로 바뀌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학교에서 거의 반당 씰 할당량이 있어서 강매 수준으로 팔았었던 적이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카드는 커녕 일반 우편물도 보내지 않는데 종이로 만든 씰이 아니라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자는 얘기도 나와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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