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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망 24시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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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망24시. 프랑스의 르망에서 열리는 자동나 내구 레이스 경기. 1923년부터 개최되어 엄청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24시간동안 한 팀을 이루는 3명의 드라이버는 교체되지만 차는 쉬지 않고 그대로 달려서 가장 긴 거리를 달린 차가 우승하는 가혹한 레이스이다. F1이 속도를 겨루는 경쟁이라면 르망24시는 차의 내구성을 겨루는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르망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차의 내구성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이나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적극적으로 출전한다. 동원되는 관객수가 거의 70만명에 달한하는데 관객들 중에는 아예 텐트 치고 캠핑하는 사람들도 많다. 경기장은 샤르트 서킷인데 전체길이 14km로 뮬산/아나지/르망의 세 지역에 걸쳐 있으며 공도도 사용한다. 이 코스를 달리는 차들은 차의 최고속을 내야 하는 직선 코너와 코너링, 고저차와 지역별로 다른 날씨 (이쪽은 비가 오고 저쪽은 맑고) 등의 여러 조건과 싸워야 한다. 포르쉐가 독보적으로 우승 횟수가 많으며 아우디가 따라가고 있는 형편이었으나 2017년에 르망 철수 선언을 했다. (사실 포르쉐가 아우디 다 폭스바겐의 자회사다) 최근 '포드 대 페라리'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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