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 세상에 이런 일이 조작설

2015년 7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이종성씨가 2014년 '세상에 이런 일이'에 청소전문가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방송의 조작 논란이 일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카센터를 차렸다 스트레스와 허리디스크, 무기력증에 시달리다 산에 와서 산 생활을 시작한게 5년째라고 하는데 도시에서 청소하고 사는 게 맞느냐는 것. 이것 때문에 당시 방송게시판에는 조작방송이 아니냐며 의혹을 해명해 달라는 문의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해명을 올렸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일인물은 맞는데 조작은 아니다" 라는 것. 이종성씨는 산에서 생활하시는 분이 맞는데 집에도 가끔 왕래한다고 한다. 뒤이어 이종성씨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게시판에 등장하여 "이종성씨는 힘든 일을 겪고 자연을 벗 삼아 사는 건 확실한 듯하다. 단지 가끔 도시에 있는 집을 찾을 때면 청소를 매우 열심히 할 뿐이다" 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