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후의 경고

중국의 최후의 경고(Последнее китайское предупреждение). 러시아에서 "중국은 언제나 경고를 하지만 실제 결과는 없다"라며 비아냥거릴 때 사용하던 관용구. 1950년대외 1960년대에 중국과 미국은 대만해협 문제로 인해 긴장상태에 있었음. 미군 전투기가 정기적으로 해협을 순찰하고 중국 공산당은 그 때마다 공식 항의를 제기함. 미군이 대만 해협을 전투기로 순찰할 때마다 중국은 "마지막 경고"를 했는데 1958년부터 1964년까지 중국이 한 마지막 경고는 900개가 넘었다고 함. 이 사실이 공개된 후 '중국의 최후의 경고'는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 구소련 국가들 사이에서 은유적인 관용어구가 되었으며, 구소련 국가들, 특히 에스토니아에서는 속담화가 되어 많이 사용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