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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우주인 조니 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0. 4. 20:25300x250
조니 김. 1984년생. 한국 이름은 김 용.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최초로 NASA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주비행사. 부모님이 한국계 이민자였는데 학대를 일삼던 아버지 때문에 고교 성적이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결심함. 아버지는 2002년 술에 취해 그와 어머니를 폭행하고 집안에서 총기를 난사하다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에 사살됨. 네이비 씰에서 100회 이상의 전투작전을 수행, 은성 무공훈장을 받는 등 성공적인 군 생활을 꾸려나가다 전우가 잘못된 의료 처치로 죽는 모습을 보면서 무력감을 느꼈고 (장교가 잘못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을 보고 항의했으나 '니가 의사냐?' 라며 계급으로 눌러버린 장교 때문에 전우가 결국 죽음) 결국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함. 이후 샌디에이고 대학에 입학하여 3년 만에 졸업 후 하버드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의사 면허 및 학위를 취득함. 이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응급의학과에서 레지던트로 근무하며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소령까지 진급함.
하버드에서 만난 우주비행사이자 의사였던 파라진스키로부터 영감을 얻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주비행사에 도전, 2017년 18,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NASA 우주비행사 최종 후보로 선발되었고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계획 17인 후보로 선발됨. 아르테미스 계획은 21세기 미국의 유인 달 착륙 및 탐사 계획으로 2025년까지 달에 다시 유인 착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거대 국제 프로젝트임. 국제 프로젝트인 이유는 NASA 외에도 세계 각국의 우주기구와 우주 관련 민간 기업들까지 연계된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단순히 달에 가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아폴로 17호 이래 53년 만에 인간의 달 착륙', '인류의 지속 가능한 달 방문 실현', '달 탐사 미션의 연장과 화성 탐사를 위한 준비'를 목표로 함. 이를 위해 달을 공전하는 우주정거장인 루나 게이트웨이를 건설할 예정이며, 달에 인간을 상주시키는데 필요한 달 기지의 건설도 이루어질 예정임. 또한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와 최초의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을 계획 중임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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