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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17. 19:51300x250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인류 멸망의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인류의 생물을 위해 식물의 씨앗을 저장한 종자 저장고. 북극점에서 1.3km 떨어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 섬에 건설되어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라고 불린다. 100만 종 이상의 종자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버려진 탄광을 활용하여 지어졌으며 지반의 지질구조는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고려해 위치를 잡았다. 종자들은 영하 18도의 창고에 밀봉되어 보관하고 있다. 이곳의 문을 열기 위해선 UN과 국제기구들이 보관 중인 마스터키 6개가 모두 모여야 한다. 전 세계에 여러 종자 보관고가 있지만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 인정한 유일한 국제 종자 금고이다. 각 품종당 평균 500개의 씨앗이 보관되며 20년마다 새 종자로 교체한다고 한다. 목표 보관 종자는 450만 종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반출 금지이나 2015년 9월 시리아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중동에서 종자 저장소에 기탁했던 종자를 되돌려달라고 요청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점을 확실히 하며 인출되었다.
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인근에 오레오에서 '국제 오레오 저장고'를 2020년 건설하였다. -26도부터 148도까지 견딜 수 있는 이곳 저장고에는 오레오 레시피와 많은 양의 쿠키를 비축하고 있다고 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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