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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사투리를 통역했던 부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2. 13. 21:22300x250
코르시카 출신의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억양에 사투리가 매우 심했는데, 나폴레옹의 참모로서 맹활약했던 베르티에가 참모로서의 능력 외에 나폴레옹의 사투리를 알아듣고 악필을 잘 해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참모로서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함. 그래서 워털루 전투의 패인 중 하나가 베르티에의 부재(나폴레옹 폐위 후 그의 영지로 돌아갔으며 이후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했을 때 그를 따라가지 않음. 그러다가 워털루 전투 2주 전에 자기 집 발코니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당함.) 실제로 나폴레옹은 베르티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누가 내 명령을 이해하고 작전을 세우나~" 라며 통곡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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