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유키나-후지모토 토시후모 이혼

2019년 12월 모델 출신 방송인인 키노시타 유키나가 2010년 결혼한 개그맨 후지모토 토시후모(후지몽)과 이혼함.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그동안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 두 사람의 이혼에 일본 연예게는 충격에 휩싸였는데 그 와중에 슬하의 2녀 중 둘째는 아빠를 꼭 닮았지만 첫째 딸이 키노시타의 스타일리스트(심지어 남편과도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함)와 꼭 닮은 얼굴이 알려지면서 불륜설이 나옴. 안그래도 키노시타 유키나는 그동안 축구선수 이누이 다카시를 비롯하여 아이돌 그룹 멤버, 배우 등과의 불륜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던 상황이었음. 이혼 후 두 딸의 양육권은 아빠가 가지기로 했으며 후지몽은 첫째 딸의 불륜설에 대해서는 루머라며 선을 그었음. 사실 키노시타 유키나는 이혼 발표가 나기 전 자기 언니가 다니던 가게의 월급 문제로 사장과 싸우면서 비아냥대는 말투로 '사무실 사람들 집합하겠다.', '변호사 불러서 법적처리하겠다.', '주간지에 폭로하겠다.' 라는 인스타 DM을 보낸게 공개가 되어서 사과하고 자숙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진짜 큰 타격으로 다가왔음. 결국 2020년 7월 소속사가 계약해지와 연예계 은퇴를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