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관련 뭉클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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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관련 왠지 뭉클한 그림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作
위: 6.25 전쟁 참전한 터키군
아래: 튀르키예 지진 돕는 한국 구조대

 

튀르키예에 우리가 파견한 긴급구호대는 총 118명으로 단일 파견으로는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임. 구호대는 외교부, 국방부, 소방청, KOICA 관계자 60여 명 및 육군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 요원들과 군 의료 인력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색·구조·의료요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긴급구호대는 지난 8일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튀르키예 현지로 급파되었는데 튀르키예가 구호대 파견을 공식 요청한 지 하루만임. 참고로 KC-330은 지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함락될 때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대사관과 KOICA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390여 명을 무사히 탈출시킨 '미라클 작전'에 사용되었던 기종임. (같은 비행기는 아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추가로 구조대 파견 계획도 세우고 있음. 또한 구호대 파견 외에 5백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도 제공함. 그밖에 물품 지원도 계획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