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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최고의 호스트 Roland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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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and.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호스트. 1992년생이다. 일본 호스트계의 제왕이라고 불리며 가부키초에서 가장 성공한 호스트로 불린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호스트바 문화가 그렇게 음지의 문화는 아니고 훨씬 규모도 크다고 한다. 물론 호스트에 빠져서 전재산을 날리는 여자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를 하며 프로선수를 지망했으나 프로에 갈 실력은 안되었다고 한다. 이후 가부키초에 상경했으나 일을 할 줄 몰라서 1년 정도 놀았는데 겨울에 등유를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한다. 이후 호스트바를 알게 되고 출근하게 되었는데 초창기엔 편의점에서 싼 빵 중 가장 칼로리가 높은 빵을 골라먹으며 버텼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스타일을 연구, 지금의 프린세스 콘셉트를 잡아 2년 만에 호스트바 플래티넘의 대표로 올랐다. 자신의 이름을 건 카페와 미용실, 스킨관리숍, 의류와 향수 브랜드 등을 론칭하며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본인의 가게를 오픈하기도 했으나 코로나로 닫았다. "이 세상의 남자는 두 종류. 나, 그리고 나 이외의 남자"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인스타와 유튜브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날티나고 배운 것 없이 잘난 체만 하는 일반적인 호스트 이미지가 아니라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프로의식이 투철하다. 말도 논리정연하고 조리 있게 해서 의외의 면도 가지고 있다. 자기 관리에도 투철하다. 개인 트레이너를 두어 몸관리도 철저하다. 사생활도 깨끗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족 이상으로 중요한 건 없지만, 아직 가정을 꾸리기보다는 모두의 롤랜드로 남고 싶다"라고 한 발언이 기사화가 되기도 했다. 연수익이 30억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자기 관리비용만 하루에 200만 원이고 1박에 400만 원짜리 호텔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르시시스트 이미지인데도 의외로 겸손해서 "나는 재능이 없는 게 하나의 재능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축구선수 지망이었다 보니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하며 아직도 축구동아리(우리로 치면 조기축구)에 나간다고 한다. 쟁쟁한 일본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2018년 일본 여자들의 이상형 1위, 남자들이 닮고 싶은 남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의 PD가 재일교포로 '송 PD'인데 직설화법과 팩폭이 캐릭터이다. (한국인 입장에선 안 그런데 일본인들 보기엔 불편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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