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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똥 대비 지사제 스토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7. 20. 00:10300x250
스토파. 일본에서 만든 지사제. 과식이나 스트레스, 기타 돌발성의 급한 설사나 통증을 수반하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음. 물 없이 간단히 입에서 녹여먹을 수 있음. 먹으면 약 15분 정도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는데 약 2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배가 아프다고 함.(물론 개인차는 있음) 즉 설사를 멎는다는 개념보다는 긴박한 상황에서 조금 딜레이 시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설사의 원인이 되는 '장 이상 수축'은 자율신경 중 하나인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져서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악화됨. 이때 스토파에 들어있는 Roth 성분이 아세틸콜린을 차단하여 대장의 이상 수축에 의한 설사를 억제함. 또한 약의 성분 중 타닌산 베르베린은 장내에서 타닌산과 베르베린으로 나뉘게 되는데 타닌산은 장점막에 붙어 염증을 억제하고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장내 수분을 감소시킴. 베르베린은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살균하는 작용을 함. 일반형과 여성형, 초중학생용, 과식과음용 등이 바리에이션이 있음.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고 해외구매대행을 통하거나 일본 여행 시 돈키호테 같은 데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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