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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는 진짜 나쁜 계집애가 아닐까?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9.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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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하니가 방영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나애리는 사실 잘못한 게 없는데 하니가 열폭한 거다라고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나애리가 악역 포지션이 된 게 신문배달하던 하니랑 처음 만난 장면에서 신문지로 말아서 배달 온 하니 싸대기를 갈기고 "엄마가 가정교육을 잘못시켜서 이런다"라고 패드립을 날린 게 악연의 시작이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니 무시하는 싸가지 없는 발언을 해 왔다. 하니가 육상 한다고 하니까 비웃으면서 "육상은 아무나 하나?" 이런다거나, 하니의 부상을 눈치채고 자기한테 이기면 자기 집 앞마당을 개방해 준다고 해놓고 는 정작 하니가 우승하니 자존심이 상했는지 약속도 안 지키고 자기 집을 유지애에게 팔아넘겨버린 일도 있었다.

    국제대회 나가서도 우승후보였던 미국선수한테 대놓고 "도착했을 때 암만 호강해 봤자 돌아갈 때 금메달 못 따가면 비참할 뿐이다"라고 디스를 거는 등 전체적으로 자기 재능(얘가 기록 보유자였을것임) 믿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안하무인으로 거만하게 부는 전형적인 싸가지였다.

    그래도 나애리는 자기 실력만 믿고 거만하게 굴긴 하지만 그래도 비열한 행동은 하지 않는 캐릭터였지만 진짜 나쁜 악역은 저 나애리의 코치였던 유준태였다. 부잣집 도련님인데 애초에 선수시절 홍두깨 선생의 재능을 질투해서 발을 걸거나 운동화 끈을 자른다든지 해서 괴롭히다 결국 조폭을 사주해서 홍두깨 선생을 집단폭행해서 부상으로 은퇴하게 만든 사람이 저 사람이었고, 나애리 코치 있을 때도 별 수 다 써가면서 하니를 괴롭혔다.

    하니가 선발전 1위 했을 때 규정위반했다고 제보해서(물론 트랙 넘은 하니 잘못이긴 하지만) 떨어뜨린 사람도 코치였다. 그러면서도 하니한테 자기한테 오면 최고의 육상선수로 만들어 주겠다고 꼬시기도 했다. 물론 하니가 거절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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