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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도서관의 역사와 개요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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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도서관은 1952년 개관하였으며, 국회의 도서 및 입법자료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는 의정활동 지원기관의 목적과 대국민 지식정보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창 6.25중이었던 1951년 부산으로 피난 중이던 제2회 국회 때 입법 제정되었으며 1952년 2월 20일에 경남도청 무덕전에서 '국회도서실'이란 이름으로 최초로 개관하였다.

    본관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초중고생은 별도의 이용신청서를 작성해야 들어갈 수 있다. 본관 소장도서는 장외 대출이 불가능하며 일부 자료는 폐가제(일반 이용자들은 서가 또는 서고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로 이용된다. 다만 전현직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 직원들은 관외대출이 가능하다. 부산도서관은 부울경 거주자에 한해 일반인 관외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납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1952년에는 단 1명의 직원과 3,600여 권으로 시작한 국회도서관은 오늘날(2023년 11월 현재) 일반도서 558만여권, 비도서 59만여 점, 전자파일 202만여 권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 2만 6천여 종, 신문 1천600여 종도 소장하고 있다. 원문 DB는 총 4억만 면에 달한다고 한다. 구독형/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는데 구독형은 1인당 매월 10권까지 온라인 대출이 가능하며 소장형은 국회도서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본관은 여의도에, 분관인 국회부산도서관은 서울 본관의 서고 포화를 대비하기 위해 2022년 3월 부산에 개관하였다. 2024년 대전에 분관 유치가 확정되었는데 책 없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개관하여 국회 데이터센터 기능을 담당할 통합데이터센터와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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