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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세계랭킹 1위인데 아무도 모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19. 22:02300x250
김하은. 20세의 나이로 한국 여자 선수 역대 최초로 3쿠션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에서 이번에 새로 발표한 세계랭킹에선 김하은은 랭킹포인트 180점을 받아 1위에 올라 남자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에 이어 캐롬(carom billiards, 포켓이 없는 당구대에서 하는 당구 경기) 종목에서 남녀 모두 최정상에 올랐다.
김하은은 2022년 17세 나이로 전국당구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2023년에는 2관왕에 오르며 전국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첫 출전한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서는 공동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올해 세계 1위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김하은은 당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10살 때 처음 큐를 잡았다고 하며, 초등학교 6학년인 2017년 전국대회 일반부에 출전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경기에서 지면 분해서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며 연습 때 성공하지 못한 공이 있으면 하루고 이틀이고 될 때까지 그 공에 집착하는 악바리 성격이라고 한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가 특징이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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