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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사람이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5배나 낮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9. 22:50300x250
중국 난창대학 제2부속병원 연구팀이 2020년 '안경을 장시간 착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5배나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미국 의사협회 저널 안과학에 개제함.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27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감염환자 276명 중 16명(5.8%)이 근시로 인해 하루 8시간 이상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함. 이는 후베이성 전체에서 31.5%가 근시로 인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비율이라고. 이를 종합하면 장시간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의 코로나19 감염확률이 일반인보가 5배가량 낮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연구팀에 따르면 눈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을 위해 들어가는 출입구인 'ACE-2'수용체가 존재하는데, 안경을 낄 경우 바이러스가 이 수용체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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