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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안에 양배추를 넣으면 정말 시원해질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8. 27. 00:10300x250

더운 여름날 모자 안에 양배추를 넣으면 실제로 시원해진다고 한다. 실제 실험에서도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하며 옛날 스펀지에서도 이를 소개한 적이 있었고, 일본에서도 생활의 지혜라고 알려져 있다.
박명환 양배추 사건은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하던 당시 두산 박명환 선수가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고 투구를 하다가 2005년 투구 중에 모자가 벗겨지면서 본의 아니게 공개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이후 미국 언론에도 소개된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참고로 이 박명환 양배추 사건 이전에 미국에 소개된 한국 야구 뉴스가 이승엽 56호 홈런이었다고...)
이 사건 이후로 박명환은 '박배추'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KBO에서는 양배추잎을 이물질로 규정, 양배추잎을 모자에 넣는 행위를 금지하게 되었다. 사실 재미있는 것이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모자 안에 양배추를 착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박명환의 아내가 스펀지에서 보고 추천해 줘서 착용하게 되었다고 하며(그래서 나중에 부부가 함께 스펀지 특별방송에 출연하기도 함), 모자가 벗겨진 경위는 당시 10연승 중이라 징크스 때문에 머리를 안 잘라서 양배추를 속에 넣은 모자가 뜬 탓이었다고 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당 1개씩 총 9장의 양배추를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놓고 있었고, 남은 것은 다른 동료들이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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