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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에 쏘였을 때 소변을 부으라는 민간요법은 효과가 있을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8. 28. 00:10300x250

해파리에 쏘였을 때 소변을 부으라는 속설이 있다. 암모니아 성분이 독을 중화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일견 맞는 방법처럼 보인다. 실제로 드라마 프렌즈에서도 이 장면이 나온 적이 있고, 베어그릴스도 해파리에 쏘였을 때 소변(함께 출연한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멜라니 B에게 부탁했다!)으로 상처를 소독한 모습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할 수도 있는 행동이다. 소변엔 암모니아뿐만 아니라 효소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오히려 해파리 독을 더 빠르게 퍼지도록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돗물이나 생수, 식초 등을 바르지 않는 이유도 해파리 촉수에서 박힌 독주머니 자포(Nematocyst)가 맹물이나 식초의 산 성분과 접촉하면 더 빨리 터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파리의 종과 독성 성분마다 차리가 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쏘인 부위에 남은 촉수를 제거하는 일이다. 맨손으로 하면 안되고 두꺼운 고무장갑을 끼거나 나무젓가락이나 핀셋 등을 이용해야 한다. 피부에 해파리 침이 붙어있을 경우, 침이 박힌 반대 방향으로 카드를 이용해 살살 긁어 빼낸다. 쏘인 부위를 문지르거나 붕대로 감는 행위도 하면 안 된다. 오히려 독낭이 박혀 터지며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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